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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키나 씨가 '2023 BBMAs' 참석차 16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씨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2023 BBMAs')'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여는 시상식으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제66회 시상식은 내년 2월 4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AP통신은 "2024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놀라운 점을 짚어본다"라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K팝 그룹 3팀 모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곡들을 발표해 그래미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또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등의 앨범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면서 "그래미 어워즈가 일반 카테고리에서 K팝 장르를 무시한다면, 전문분야를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보자 명단 발표 직후 USA투데이는 "94개의 카테고리가 있음에도 그래미 어워즈는 명백한 경쟁자 몇몇을 간과했다"라면서 "K팝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장르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미 투표자들은 놓쳤다"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올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두 개의 앨범을 올린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 미국 스타디움 콘서트를 성사시킨 '트와이스', '큐피드'로 '핫100'에서 호성적을 거둔 '피프티 피프티' 등 K팝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했으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또 빌보드 '핫100'에 동시에 3곡을 올린 걸그룹 '뉴진스'가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매체 '롤링스톤' 등으로부터 나왔으나 이 팀 역시 후보로 지명되지 않았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그래미에 도전했으나 노미네이트가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군백기(군대+공백기)로 인해 그룹 활동에 제약이 걸렸지만 개인 활동을 꾸준히 펼쳤고, 각자의 솔로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기에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11일(한국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대상 기간인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활발히 활동한 방탄소년단,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스트레이 키즈 등의 후보 등극이 예측됐으나 결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K팝 그룹의 그래미 어워즈 노미네이트가 불발된 가운데, 외신들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알' 해당 편 방송 후 편파적이라는 시청자 비판이 잇따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올해 최다인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그알' 측은 이와 관련해 "방송 전 '취재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대역 재연과 가명이 포함돼 있다'는 자막을 표기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후 A 씨가 대역 배우라는 주장이 나왔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씨는 오늘(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알' 제작진에 확인한 결과 A 씨가 실제로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키나 씨는 "그 여자를 본 적이 없다.
나중에 알고 보니 더기버스 전 직원이라고 하더라. 그분이 월말 평가에 참석한 적이 있는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어트랙트 측은 '그알'에 출연한 A 씨가 당사에 근무한 사실조차 명확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지적하며, 신원불상의 A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자신을 회사 내부 관계자라고 밝힌 남성 A 씨가 등장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에 대해 “노래가 갑자기 잘 되자 ‘나도 한번 돈을 좀 벌어보겠다’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월말 평가에 한 번 온 적 없다”라고 폭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지난 8월 19일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 계약 분쟁을 '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방송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 A 씨가 대역으로 알려져 프로그램이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사전 녹화 형식으로 진행됐던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뉴진스가 시상식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BTS의 지민과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각각 톱 셀링 송과, 톱 듀오 그룹 부문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되면서, K팝 부문 외 다른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아울러 최고의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는 올해 월드 투어 콘서트를 통해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규모인 180만 명을 끌어모은 블랙핑크가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최고의 K팝 노래에는 BTS의 멤버 정국의 첫 솔로곡이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던 '세븐'이 호명됐고, 최고의 K팝 아티스트에는 걸그룹 '뉴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올해 신설된 K팝 부문의 최고의 K팝 앨범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선정했습니다.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K팝 그룹들이 잇따라 수상 쾌거를 올렸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5-star)'가 8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 네임 챕터: 템테이션(The Name Chapter: Temptation)' 122위, 뉴진스 '겟 업(Get Up)' 134위, 트와이스 '레디 투 비(Ready To Be)' 178위, 지민 씨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 193위, 세븐틴 'FML' 195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연말 결산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K팝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7월 발표된 '세븐'은 빌보드 차트 집계 방식이 변화되는 등 당시 일부 팬들이 우려할 상황 속에서도 핫 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큐피드'는 2023년 2월 처음 발매된 후, 4월 틱톡에서 스페드 업 버전이 인기를 얻기 시작해 빌보드 핫 100 최고순위 17위에 올랐으며 25주 차트인이라는 K팝 걸그룹 최장 진입기록을 세운 바 있다.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는 1년간 각 부문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앨범과 노래, 아티스트 등을 선정해 순위를 매긴다.
올해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는 2022년 11월 19일부터 올해 10월 21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매겨졌다.
그중 핫 100은 실제 판매량과 디지털 판매량, 방송 및 스트리밍 횟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차트(YEAR-END CHARTS) 핫 100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가 44위, 정국 씨의 '세븐'이 82위에 안착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023년을 결산하며 발표한 메인 차트 핫 100에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방탄소년단 정국 씨가 이름을 올렸다.
_ 이후에도 멤버들은 기각 결정에 항고하며 법적 다툼을 이어갔지만, 지난달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와 함께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소속사는 나머지 세 멤버와의 전속계약를 해지했다.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는 올해 6월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8월 기각됐다.
이어 "전홍준에 대한 무고와 업무방해 고소가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덧붙였다.
안 대표 측은 다만 "멤버들과 부모님들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시도 시 파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문의받은 안 대표로서는 이를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어 답변해준 사실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피프티 피프티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거나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 외부 세력'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퍼트렸다고 밝혔다.
안 대표 측은 "전홍준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분쟁이 발생하자 아무런 근거 없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안성일 대표와 총괄이사 백진실을 상대로 명예훼손적 언동을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1일 안성일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더기버스와 안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강남경찰서에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래미 어워즈에 조예가 깊은 한 베테랑 뮤지션은 "최근 몇 년 사이 출품작 명단에 K팝 가수가 없는 게 이상할 정도로 우리 대중음악의 위상이 올라갔다"며 "그래미도 이제는 '젊은 백인 천재 싱어송라이터'라는 선호 코드를 버리고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그래미 어워즈 1차 회원 투표는 지난달 11∼20일(이하 현지시간) 이뤄졌다.
이를 통과한 부문별 최종 후보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이후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인으로는 앞서 소프라노 조수미(1993년)와 음반 엔지니어인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2012·2016년)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바 있다.
그래미 어워즈는 이번부터 제너럴 필즈를 앨범 오브 더 이어,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 신인상에 더해 '프로듀서 오브 더 이어'(논-클래시컬)와 '송라이터 오브 더 이어'(논-클래시컬)로도 확대했다.
이에 그해 인기를 끌었어도 평단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하면 '무관'으로 끝나는 경우도 수두룩한 비정한 시상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미 어워즈의 가장 큰 특징은 차트 성적이나 음반 판매량 등 상업적 성과보다는 음악성과 작품성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는 점이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지니어, 평론가 등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1974년 시작)나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1990년 시작)보다 역사가 훨씬 길다.
있지, 아이브,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등 4세대 K팝 걸그룹도 그래미에 도전한 점이 눈에 띈다.
다른 부문에서는 ▲ 베스트 팝 보컬 앨범 = 스트레이 키즈·트와이스·에스파·에릭남·아이브·있지 ▲ 베스트 뮤직비디오 = 피프티 피프티·스트레이 키즈·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 ▲ 베스트 뮤직 필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베스트 팝 댄스 레코딩 = 에이티즈 ▲ 베스트 댄스 일렉트로닉 레코딩 = 페기 구·예지 등이 출품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래미 어워즈 제너럴 필즈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제외하고도 ▲ 앨범 오브 더 이어 = 스트레이 키즈·트와이스 ▲ 레코드 오브 더 이어 = 피프티 피프티·스트레이 키즈·트와이스·블랙핑크 ▲ 송 오브 더 이어 = 피프티 피프티·스트레이 키즈·트와이스·블랙핑크 ▲ 신인상 = 에스파·피프티 피프티·세븐틴·스트레이 키즈가 후보 지명을 노린다.
블랙핑크는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내밀었고, 뉴진스는 존 바티스트와 협업한 '비 후유 아'(Be Who You Are)가 출품작이다.
'큐피드'(Cupid) 열풍을 일으킨 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에스파,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트와이스, 블랙핑크, 뉴진스, 있지, 아이브가 출품했다.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으로 후보로 올라 K팝 팬에게도 익숙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K팝 스타가 몰렸다.
방탄소년단 말고도 그래미의 문턱을 넘으려는 후배 K팝 스타들이 많다.
지민은 이 밖에도 베스트 팝 보컬 앨범·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정국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베스트 뮤직비디오에 각각 출품했다.
지민과 정국은 나란히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본상)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와 송 오브 더 이어에 도전한다.
특히 올해 관심을 끄는 멤버는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밟은 지민과 정국이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와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으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비디오를 노린다.
리더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와 타이틀곡 '들꽃놀이'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베스트 뮤직비디오, 슈가는 솔로 앨범 'D-데이'(D-Day)와 타이틀곡 '해금'으로 베스트 랩 앨범·베스트 랩 퍼포먼스·베스트 뮤직비디오에 출품했다.
맏형 진은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에 도전했고, 제이홉은 제이콜과 협업한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베스트 뮤직비디오에 노크했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최근 1년간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친 만큼 일곱 멤버 전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출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는 3회 연속 후보로 지명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많은 K팝 스타가 출품했다.
가요계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래미에 많은 가수가 출품한 것 자체가 K팝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방증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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